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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에 거주하는 국민을 기준으로 생애 주기 개인의 재무설계를 컨설팅해주고 있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개인 재무의 목표는 크게 4가지이다. 돈 더 벌기, 위험 줄이기, 효율 올리기인데 요약하면 ★은퇴 시기 미루기, ★ 투자를 잘하기 그런데 투자 Risk를 최대한 줄이고 ★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절약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세부적으로 풀어놓은 책으로 볼 수 있는데 미국에만 특별히 적용되는 부분은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한국 은퇴 설계 또는 재무설계의 관점에서 유용한 tip이 많이 있다. 여러 가지 사례를 제외하고 서평에서는 간단히 핵심만 요약을 해보도록 하겠다.
직업에 대한 고민
최고의 재무 투자, 소득이 성장하는 직업을 구하라, 경력 및 인적 네트워크를 항상 길러라.
초봉이 높은 직종보다 소득 성장이 빠른 직업을 택하라 : 사회 초년시에 직업을 결정할 때 작은 소득이지만 경력을 쌓아 전문가가 되어 소득이 점차 늘어나는 직업을 구해라, 즉 젊었을 때는 소득이 작아도 버틸 수 있다. 그런데 중년을 넘어가게 되면 체력적으로나 능력적으로 부족한데 부양가족, 의료비, 주거비등 소비는 늘어난다. 한국 기준에서는 찾기가 힘들어 보인다. 하지만 꼭 한번 직장을 선택할 때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이다. 당장 돈 많이 준다고 취업을 했다가 미래의 경력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으면 노년에 구조조정 되고 돈이 없어지면 어떻게 될까?
네트워크가 전부다 : 특히 경력자가 직장을 이전할 때에는 전적으로 인적 네트워크가 필요하고, Link-in 또는 다른 구인 어플을 잘 활용해야 한다. 평생직장이 없는 요즘 평판이 중요하고 경력관리가 필수인 시대이다.
멈추지 말고 미래를 생각해라 : 아무리 고소득 연봉이라도 과도한 업무, 세금 등으로 오래 못 버티고 번아웃이 올 수 있다. 그리고 남아도는 노동력, 자동화등으로 본인의 직종이 사라질 수도 있다. 계속 미래에 대한 고민과 경력 관리가 필수 인 시대이다.
말년에 직업을 바꿀 때는 비용 회수의 기간을 고려하라 : 말년에 재취업을 위해서 투자를 많이 하면 안 된다. 투자 대비 회수 기간이 짧음으로 되도록이면 이른 시간 내에 바로 취업 또는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봐야 한다. 즉 은퇴하고 제2의 직작을 구할 때 학원, 자격증, 어학 등등으로 돈을 많이 쓰지 말라는 이야기인 것 같다.
은퇴에 관한 결정
최대한 돈을 벌 수 있을 때까지는 벌어야 한다.
최고령을 기준으로 계획을 짜라 : 100세까지 산다는 가정하에 재무 설계에 들어가야 되고 그렇다면 최대한 벌 수 있을 때까지 돈을 벌어야 한다. 돈 많은데 죽으면 자식들이라도 행복해지는데 돈 없는데 100세까지 살면 생 지옥이다. 장수는 재난이다.
퇴직 연금 수급 시기를 최대한 늦추어라 : 앞의 조언과 연결되는 부분이다. 조기 퇴직금 수령은 세금, 금액등에서 유리한 것이 없다. 이는 한국도 똑같다.
절세 : 세금 우대 혜택이 있는 ISA, IRP 계좌등을 잘 활용하는 방법, 각종 정부의 세금 우대 조치를 활용, 퇴직금을 일시불보다는 연금형식으로 받는 것이 우리나라도 좋다. 절세는 소득의 증대 없이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내 집 마련
주택은 보유하라 유리한 노후 자산이다. 단 본인 소득에 맞게 구매하라, 대출은 갚는 편이 유리하다.
본장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것인데, 소득 대비 무리하게 주택은 사지 말 것.
역 모기지는 절대 하지 말 것 : 이건 한국 시장에는 없는 것인데 일종의 주택 연금으로 보면 된다. 집값이 향후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이사도 갈 수 있으며, 급하게 처분해야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증여나 상속을 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세금 등 비용적인 측면등을 고려할 때 주택 연금은 개인 적으로도 추천하지 않는다.
책에서는 퇴직급여를 조기에 인출해서라도 담보 대출을 상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대출 금리가 시중금리보다 높기 때문인데, 반대로 대출 금리와 시중금리가 역전일 때는 [예를 들어 한 개인이 2.5% 고정금리로 20년 만기 대출을 1억을 받았다. 4년 뒤에 현금으로 대출금 1억을 일시불로 값을 시점에 보니 시중 금리가 3.5%이다 그러면 금리차액이 100만 원 (1억 x 3.5% = 350만 원 - 1억 x 2.5% 250만 원 = 100만 원 이득 임으로, 네이버 대출, 예금계산기를 활용해 보면 금방 나온다.]
즉, 시중 금리가 대출 금리보다 높다면, 대출을 사전에 갚는 것보다는 예금, 적금으로 활용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추가로, 금리 상승기에는 자산가치가 떨어짐으로써 저가 자산 구매 자금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전문 용어로는 아비트리지(arbitrage transaction) 거래라고 함. 그런데 이런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다 변동 금리 상품으로 대출을 받기 때문에, 항상 명심할 것은 금리가 높을 때는 변동 금리가 좋고 금리가 낮을 때는 고정금리로 받는 것이 좋다. 금리는 아무도 모른다 쌀 때 빌리고 비쌀 때 갚아야 된다.
은퇴 이후에는 집의 규모를 줄여라 : 너무 공감이 된다 보통 자녀들이 분가를 하고 나면 불필요하게 집이 크다. 집의 규모를 줄이면 그에 따른 각종 세금, 유지비를 줄일 수 있고 무엇보다 집값의 일부를 현금화해 노후 유동성 확보도 할 수 있다. 집을 늘리는 것보다 차라리 조그만 집을 한채 더 사서 자식에게 주어서 일찍 분가시키거나, 노후 임대 소득 활용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노 부부가 42평에 사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방 2개는 아예 문을 닫아놓고 사는 것을 보면 당장 필요하다고 집의 평수를 늘리는 것은 아주 위험할 수 있다.
결혼 및 이혼에 관한 결정
돈보고 결혼 하라
이혼은 되도록 하지 마라
냉정하지만 본인의 소득 수준을 고려해서 동등 내지 높은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생활 수준을 높이는 것이다. : 그러니까 의사는 의사와 결혼하고 대기업 직장인은 대기업 직장인끼리 결혼하는 게 최선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
동거보다는 결혼이 절세의 측면에서 좋다. : 맞벌이로 결혼을 하면 당연히 모든 의식주 비용이 준다. 그리고 시드머니도 빨리 모을 수 있다. 돈은 승수의 법칙으로 늘어난다. 계속 초기 투자금이 많으면 그만큼 파이도 커지는 건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당연하다.
이혼에는 막대한 비용이 든다. 그리고 생활 수준이 하락한다.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
대학 진학 문제
되도록이면 저렴한 대학을 다녀야 한다.
여기서는 미국을 기준이라 한국과 다른 것 같은데 현재의 한국은 대학 그것도 되도록이면 좋은 대학을 돈이 들더라도 나와야 한다고 보이는데 미래 자식 세대까지 이것이 통념이 될지 모르겠다. 선진국 미국의 사례를 봐도 학벌보다는 경력 및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해지는 시대이다. 과도한 학자금 대출, 4~6년이라는 긴 시간을 투자해서 얻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해볼 문제이다.
여기서 한 가지 tip은 편입에 대해서도 추천한다. 저렴한 학교를 2학년 다니고 비싸고 좋은 대학으로 편입하는 방식, 좋은 방법인 것 같다.
경제학자처럼 투자하라, 마지막 챕터인데 가장 중요함
과거 실적으로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할 수 없다 : 각종 펀드, 상품들의 과거 수익률로 투자하지 마라, 재무 설계사를 절대 믿지 마라, 각종 자산 관리 및 투자에 따른 수수료도 크다 무시하지 마라. 즉, 펀드, 각종 금융회사 상품, 보험 등에는 되도록 투자하지 말라는 것.
주식은 장기적으로도 위험 자산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주식은 장기 투자해서 오래 보유하면 성공한다고 하였는데 주식은 상승 확률도 잊지만 하락 확률도 존재한다. 도박과 같은 것이다 길게 보유한다고 항상 오르는 것은 아니다.
필수적 자산 다각화 : 즉 개별 주식 말고 ETF 같은 전체 시장 추종을 하는 상품을 추천한다. 추가해서 포트폴리오를 주식만이 아닌 국채, REIT, 원자재, 금과 같은 금융시장 전체 상품을 골고루 보유하면 Risk는 작아지고 수익은 안정적 (많은 것이 아님)이게 된다. 심지어 외국 주식 ETF도 같이 넣어줄 수 있다. 자산의 종류가 많으면 많을수록 하락 위험은 줄어든다.
부자는 채권, 가난한 사람은 주식에 투자해라 : 예를 들어 1,000만 달러의 부자 A와 1,000달러의 현금만 가지고 있는 B를 비교해 보면 A는 주식을 전액을 투자하게 되면 자칫 주가가 폭락하면 현재의 생활 수준을 유지할 수 없게 되지만 B는 잃더라도 크게 생활에 변화가 없다 그러므로 주식을 통한 고수익을 한번 노려볼 수 있다. 생활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여유 자금으로 주식을 해라는 말이다 그런 자금이 있다면, 그런 자금이 있는 사람이 많을까?
채권형(안정적) 소득을 버는 청년은 주식에 주로 투자하고 주식형(불안정한) 소득을 버는 청년은 채권에 주로 투자하라, 즉 소득이 일정한 공무원은 주식 비중을 늘리고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프리랜서는 채권형 투자로 미래에 일감이 없을 때 채권이자가 노동소득을 대체할 수 있게 만들어라. 그러나 주식에서 난 수익으로 더 높은 생활 수준을 설정할 수 있을 때까지는 주식에 넣은 돈을 빼서 쓰지 말라. 주식에서 본 수익 중 쓰지 않은 돈은 물가 연동 국채를 사라. [VTIP ETF를 사면 된다.]
은퇴자는 늙어갈수록 주식투자를 늘려야 한다. : 흔히 알고 있는 통념과는 다르다 이 책에서는 노인은 은퇴 후 퇴직 연금은 그대로인데 지출액이 줄기 때문에 자연히 월 차액으로 자산이 남는다 이러한 남은 자산은 다시 예금, 적금하지 말고 주식을 늘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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