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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log

48. 선택 설계자들 _ 올리비에 시보니

by Purchasing Engineer 97 2025.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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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결정(선택)을 하고 나서 후회를 많이 하는 편이다. 지나 보면 왜 이렇게 나의 선택이 성급했고, 무지하였는지 그래서 책을 한번 찾아보다가 "선택 설계자들"을 통해 모든 결정에 있어서 후회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다. 이 책이 나의 의문에 답하는 책인 것 같다. 꽤 신뢰가 가는 내용들이 많고, Bench Mark 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가 불완전하니 (그러나 계속 발전을 하고 있고) 항상 올바른 결정을 할 수도 없고, 나쁜 결정도 때로는 미래에 결과적으로 좋은 결정이 되었던 경우도 많다. 따라서 불완전한 인간의 편향적 사고가 올바른 결정을 가로막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렇게 수없이 많은 편향을 크게 분류를 하면 7가지가 있을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더 많은 편향도 많을 것이나 대표적으로 크게 묶어서]

  • 확증 편향 ; 자신의 가설을 지지하는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향이 있고 그렇지 않은 반대되는 사힐에 대해서는 본능적으로 무시를 한다. 가설이 짜임새 잇는 내러티브 형태로 구성될 때 특히 더 그렇다. 
  • 경험 편향 ; 쉽게 떠오르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상황을 유추하는 경향이 있다. 
  • 챔피언 편향 ; 정보의 가치 보다는 정보 전달자의 평판을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긴다.
  • 귀인의 오류 ; 성공이나 실패를 개인의 역할 탓으로 돌리고 환경이나 우연의 역할을 과소평가한다.
  • 사후 확신 편향 ; 과거 결정을 내릴 때 이용할 수 있었던 정보 [특히 결과에 대한 정보]에 기초해 그 결정을 판단한다. 
  • 후광 효과 ; 몇 가지 현저한 특징에 근거해 사람, 기업 등에 대해서 일반적인 인상을 갖게 되면 관련이 없는 다른 특징들을 평가할 때도 그 인상들이 영향을 미친다. 
  • 생존자 편향 ; 실패 사례를 제외하고 성공 사례에 기초해 결론을 내린다. 
  • 손실 회피 편향 ; 손실이 이익 보다 2~3배나 훨씬 크게 느껴짐에 따라 미래의 손실을 회피하거나 장기적 이익을 고려하지 않은 체 단기 성과에 만 집중하는 경향을 가진다. 

요약을 해서 조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선택 시 우리는 이미 결론은 내려놓고 그에 따른 이유를 붙이는 확증 편향, 나의 경험에서 성공한 부분을 따라서 하는 경험 편향, 영향력 있는 유명한 사람의 결정을 따르는 챔피언 편향, 개인의 한 번의 성공이 주변 환경, 운, 타이밍을 다 무시하고 개인의 역량으로 인한 것이라는 귀인의 오류, 과거의 경험을 최우선으로 놓고 결정을 판단하는 사후 확신 편향, 몇 가지만 살펴보고 모든 것을 다 평가하는 후광 효과, 성곤 사례만 나열한 후 이와 유사하게 결정하는 생존자 편향 등 간단하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본인이 자주 어떠한 편향에 빠지는지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난 경험 편향과 확증편향, 손실 회피 편향이 강한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편향을 바로잡으려는 시도는 아래 세 가지 문제에 부딪힌다. 

  • 자기 자신의 편향을 알아차리는 일은 쉽지가 않다. 
  • 모든 상황에서 여러 가지 편향이 개입된다. 
  • 휴리스틱처럼 우리에게 필요한 편향도 있다. 

이러한 편향을 가진 우리 불완전한 인간들이 [누구나 다 편향은 조금씩 있을 것이다] 선택을 할 때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가로막는 함정 9가지를 설명하고 있다. 

  •  스토리 텔링의 함정 ; 단순 우연일 수도 있는 사건을 일관성 있는 이야기로 만드는 스토리 텔링의 함정 
  • 모방의 함정 ; 성공한 사업, 기업 사례가 그들의 성과와 관련이 없을 때조차도 사례를 모방하려고 한다 [생존자 편향, 후광 효과, 귀인의 오류] 
  • 직관의 함정 ; 지연적 의사결정은 실제적인, 그리고 종종 극단적인 환경에서 이용되는 직관의 가치를 강조한다. 이와 반대로 실험실 환경에서 의사결정을 연구하는 휴리스틱과 편향 연구자들은 직관 때문에 길을 잃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직관의 좋은 점도 있다. 예측 가능(타당성)이 높은 환경 및 오랜 실천 경환과 신속하고 명확한 피드백을 통해 학습한 사람은 위급하거나 시급한 결정을 내릴 시 이러한 직관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자기 과신 ; 자신을 과대 평가 한다. 자신의 사업에 대해 너무 낙관적이다. 예측의 정확도에 대해 지나치게 확신한다. 경쟁자를 과소 평가하고, 때로는 경쟁장의 반응을 전혀 예상하지 않는다. 그러나 리더는 새 부분 성공을 거둔 낙관주의자이다. 낙관주의는 우리가 자신의 허황된 선전 내용을 확힌하기전까지는 유용하나, 통제 가능한 것에 대해서 낙관적인 입장을 갖는 것은 건전하다. 
  • 위험 인지의 함정 ; 기업이 현금을 쌓아두고 위험한 사업을 승인하지 않는 것은 세 가지 편향이 작용한다. 손실 회피, 불확실성 회피, 사후확신 편향 (결과를 정해놓고 결정함), 기업은 위험을 외면하는 것으로 위험을 회피한다. 이 모두가 결합하여 기업들은 작은 위험은 거부하는 반면 큰 위험은 승인하게 된다. 
  • 기간의 함정 [모두가 단기적으로 사고한다] ; 단기 성과주의는 미래의 이익을 희생해서 이익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이 단기 성과주의를 쫓는 것처럼 보이지만 주식 가격은 역사적으로 장기 성과를 반영한다. 시간경과에 따르는 선호의 변화가 우리의 현재 편향을 보여준다. 오늘과 내일 사이의 간격은 지금으로부터 1년 뒤 오늘과 내일 사이의 간격 보다 더 길게 느껴진다. 단기 성과 주의는 손실 회피와 현재 편향이 합쳐진 것이다. 
  • 집단 사고의 함정 [어리석은 결정도 그럴싸해 보이는 이유] ; 기업이나 한 집단에서 사내 정치나 예의, 이해 충돌 회피 성향으로 사람들은 반대되는 조언을 말하지 못하고 집단의 결정에 그냥 따라간다. 

이러한 편향에 따르는 함정들을 피하고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선 의사 결정 과정을 개선하는 것이다. 의사 결정을 개선하는 두 가지 조건은 협업 및 프로세스이다.협업은 각 개인들의 편향을 바로 잡을 수 있고, ★ 프로세스는 집단 사고에 함몰되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아무리 사악한 범죄라도 정당한 재판 절차에 대해서는 정확한 법적 방침에 따라야 된다는 기대처럼 기업의 의사 결정에도 정당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성공이 좋은 의사결정을 절대 의미하지 않는다 우연, 위험, 실행 역시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자신이 이해충돌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생각할 때에도 이해충돌 상황을 반듯이 회피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이익은 의식적이고 의도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부지중에도 영향을 미친다. 

많은 상황에서 의사 결정 방법을 적용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협업과 프로세스가 차이를 만든다는 것을 입증해야 의사 결정 방법의 유용성을 판단할 수 있다.

리더의 핵심과제는 의사결정 방업을 결정하는 의사 결정 설계자가 되어 조직의 의사결정에 협업과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것이다. 현명한 리더는 자신이 결정을 내리는 사람이 아니라 결정의 과정을 완벽하게 만드는 것이다.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설계 시 세 가지 원칙과 40가지의 실무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 원칙 첫 번째 대립적인 관점을 확보하라 

  • 인지적 다양성 확보
  • 토론을 위한 충분한 시간 제고
  • 의제를 정해놓고 대화
  • 파워포인트 사용제한 ; 정말 생각하게 하는 tip이다. 항상 회의 전 파워포인트에 자료를 만들었었는데 그것이 일종의 답을 정해놓고 아니면 정해진 그 자료의 틀 안에서만 생각하게 만들었던 것이 아닌가? 자문하게 된다. 
  • 사건들을 오도하는 분석을 금지하라, 성급하게 결론을 내지 마라
  • 대차대조표(결론의 반대 결론 비교) 요구하여 관점들의 미묘한 차이를 부각해라
  • 악마의 변호인을 활용하라 [합의체에서 무조건 반대하는 사람을 한 명 지목하여 반대되는 의견을 의무적으로 말하게 하라 ]
  • 두 개의 대안을 동시에 제시하게 하라 
  • 사라지는 옵션 테스트를 실행하라 
  • 잠재적 실패를 미리 분석하라
  • 특별 위원회를 구성하라
  • CEO의 서랍에 메모를 넣고 잠가라 
  • 의견 불일치를 두려워하지 마라

◆  원칙 두 번째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라 

  • 비공식적인 조언자를 만들어라
  • 여과되지 않은 전문가의 의견을 구해라
  • 컨설턴트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줄여라
  • 외부의 이의제기자를 임명하라
  • 반대자 역할을 하는 레드팀, War Game을 만들어라 
  • 집단의 지혜를 활용하라
  • 편향에는 편향으로 맞서라 
  • 기준점 효과에 기준점 효과로 맞서라
  • 다수의 유추를 이용해 편향과 맞서 싸워라
  • 반목적인 의사 결정을 할 때는 표준화된 체계를 이용하라
  • 특별한 의사결정을 할 때는 기준을 미리 정하라 
  • 핵심가정에 대해 "부하 검사"를 실시하라
  • 참조 집단을 찾아 외부인의 관점을 확보하라
  • 새로운 자료를 활용하여 당신의 신념을 바꿔라

◆  원칙 세 번째 의사 결정 관리 

  •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 
  • 거리낌 없이 말하는 문화
  • 인센티브와 공동의 이익일치
  • 무료로 배울 방법 찬기
  • 실험을 하고 실패를 받아들여랴
  • 성공에 대해서도 사후 분석을 실시하라 
  • 점진적으로 투자를 늘려라
  • 실패할 권리 인정 단, 실수할 권리는 인정해서는 안된다.
  • 텍사스 명사수처럼 과녁을 짜라 [유연성] 
  • 당당하게 생각을 바꿔라
  • 권한을 공유하라
  • 이해충돌 없는 "이너서클"에서 의사결정을 하라 
  • 결정을 미루라 
의사 결정을 잘하기 위한 결론은 인간의 편향을 보완할 수 있는 뛰어난 의사 결정 방법의 프로세스를 잘 만들고 모든 인원들이 참여하여 이 프로세스에 따라 결정하려고 노력하면 보다 나은 선택지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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